애프터스쿨 출신의 '베이글녀' 유소영이 생애 첫 란제리 화보를 선보였다.
유소영은 최근 진행된 맥심 10월호 화보 촬영에서 귀여움과 성숙함을 오가는 컨셉트로 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완성했다.
유소영은 "지금 아니면 언제 노출을 해보겠나"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또 '베이글녀'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감사하면서도 살 찌면 사람들이 실망할까 봐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살집이 더 있어야 섹시하다 밥 챙겨먹어라' 하고 조언했다"며 웃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소영은 2011년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을 통해 배우의 길을 열었다. '드림하이 2'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상류사회'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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