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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과 청춘들이 최소 비용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자고 일어나 퉁퉁 부은 코 때문에 놀림을 받았다. 출연자들은 노홍철의 코를 보고 신기해했고 노홍철은 "너희 내가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흥철은 MBC '무한도전'에서 수면 후에 유독 붓는 코 때문에 유재석에 '한라봉코'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받았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20~30대 남자들이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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