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역할을 맡은 '무휼'이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의 스페셜 방송 '육룡은 누구인가?'에서는 본방송에 앞서 배우들의 촬영 과정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윤균상은 "'뿌리깊은 나무'의 장면은 지금 봐도 짜릿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무휼 역을 한다고 하니 친구들이 '네가? 어떻게 하려고 그래?. 못하면 욕 먹는다'라고 하더라"며 "하도 겁을 주니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하지만 행복한 부담감이다"라며 무휼을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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