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매회 바닥에 넘어지고 길에 드러눕는 등 액션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황정음의 '꽈당'장면들이 시선을 강탈해 연일 인기몰이를 하며,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황정음은 1회부터 바닥에 얼굴을 부딪혔다. 특히 바닥에 떨어진 껌을 앞니가 부러진 것으로 착각해 울먹이는 장면은 온라인 하이라이트 영상의 조회수까지 상승시켰다. 2회에서는 편집팀 차출을 취소해달라며 바닥에 드러누워 애원하는 등 신입사원의 다급함과 처절함이 담긴 미친 연기를 보여줬다. 또 4회 인사불성이 돼 길바닥에 주저앉는가 하면, 쓰러져 잠이 드는 등 순도 100%의 만취열연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황정음이 온몸을 내던지며 연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타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