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한복남으로 추석 패션쇼를 선보였다.
곽시양은 2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결혼 후 맞은 첫 명절에서 한복 맵시를 뽐냈다. 곽시양은 가상 아내 김소연과 추석맞이를 위한 요리 재료를 준비 한 뒤 한복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곽시양은 187cm의 우월한 기럭지와 비율로 한복핏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복을 입은 곽시양의 모습을 본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역시 만찢남. 너무 귀엽고 멋있었다. 명절 만화를 찢고 나온 거 같았다"고 극찬했다.
곽시양은 우결'을 통해 박력있는 '연하남'으로 때로는 손수 요리를 해주는 다정한 '요섹남'으로 매주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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