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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온 그대' 신세경, 타임워프 따귀 한 방으로 유아인 소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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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온 그대' 신세경, 타임워프 따귀 한 방으로 유아인 소환 성공

입력
2015.09.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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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거라!" 김명민의 말 한 마디에 신세경이 60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의 '재회 커플' 유아인-신세경 주연의 콜라보레이션 영상 '조선에서 온 그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6dragons)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드라마 '패션왕'에 이어 '육룡이 나르샤'로 호흡을 맞추게 된 유아인과 신세경의 운명적인 만남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정도전(김명민 분)의 특명을 받아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을 뛰어넘은 분이(신세경 분). 그녀는 패션왕 강영걸로 살아가고 있는 이방원(유아인 분)을 찾아내지만, 그는 분이는 물론 과거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포기를 모르는 분이는 차진 따귀 한 방으로 잃어버린 이방원의 기억을 끄집어내는데 성공, '함께 조선을 건국하자'는 프러포즈를 받으며 헤피엔딩을 장식한다.

3년여 만에 다시 만난 유아인-신세경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조선에서 온 그대'는 '육룡이 나르샤' 공식 페이스북, '육룡이 나르샤'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TV 캐스트(http://tvcast.naver.com/v/539771) 등 다양한 경로에 게재돼, 본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갖고 싶은 것과 없애고 싶은 것에 대한 구분이 확실한 목적 지향적 인물 '이방원'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약한 자를 보면 반드시 돕는 열혈 백성 '분이'로 만나, 조선 건국이라는 큰 뜻을 이루어가는 육룡(六龍)의 주역으로써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매 작품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세 배우 유아인, 신세경과 김명민,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한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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