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9호 홈런을 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연봉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끈다.
추신수는 지난해 1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추신수는 7년 동안 1370억원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미국에 집이 아직 없다. 집은 적당한 것을 사고 싶다"며 "너무 크면 거기에 대한 전기세나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게 이 돈을 평생 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돈이 다 주머니에 있는 줄 아신다"며 "그런데 세금도 많이 떼고 부가적으로 나가는 것이 정말 많다"고 설명했다.
사진=추신수 (라디오스타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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