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모일 수 있는 날이기도 하고 가족간의 정을 나누는 날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명절이 다가오는 것이 두려운 부부들이 생겨나고 있다.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기혼여성들이 명절 때 받는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크다. 이로 인해 많은 가정에서 명절이 지나고 나면 가정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통계청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설 연휴 다음 달에 접수된 이혼소송은 전달보다 14.7%가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기혼여성들이 많이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시댁에 방문하는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명절기간에는 여성에게만 일방적으로 집중되는 가사노동과 이로 인한 고부갈등, 부부갈등이 심각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명절에 시댁에 방문하는 것을 기피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 직장인 A씨의 말에 따르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귀성길과 시댁에 도착하면 이어지는 가사노동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되도록 시댁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도록 하고 일찍 나오려고 한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방관하는 남편 때문에 더 화가 난다며 이 때문에 부부싸움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처럼 A씨말고도 명절증후군을 심하게 앓고 있는 부부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명절이 지나가고 난 직후 부부들의 이혼상담 요청도 증가하며 이혼소송과 관련된 문의도 급증한다고 YK법률사무소의 유상배 이혼전문변호사는 말했다.
이혼전문변호사 유상배변호사는 “최근에는 전통적인 명절 문화를 고수하려고 하는 기성세대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지닌 신세대간의 갈등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여성의 인권상승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는 명절 때는 갈등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며 “서로간의 배려가 없으면 명절을 무사히 넘겨도 언젠가는 앙금이 폭발해 파국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전통적인 명절문화를 강요만 할 것이 아니라 서로 배려하여 합의점을 찾는 노력이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부당한 대우가 개선되지 않고 혼인관계를 지속하기가 어렵게 느껴져 이혼을 결심했다면 이혼전문변호사에게 이혼상담을 받고 이혼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해야 한다. 이혼은 단순한 결합의 해소문제가 아닌 재산분할, 양육권 및 양육비, 위자료 등 법률적으로 대립하는 쟁점들이 많아 섣불리 준비했다간 크게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혼전문변호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철저하게 이혼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YK이혼전문법률사무소(http://www.ykehon.co.kr)는 다수의 이혼전문변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이혼문제에 관하여 특성화된 법률사무실이다. 또한 여성이혼전문변호사들도 있기 때문에 여성의 입장에서 훨씬 공감을 해줄 수 있으며 꼼꼼하고 섬세하게 사건을 처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부간의 갈등으로 인해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혼전문변호사와 이혼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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