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정창수 사장이 문화관광해설사로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29일 추석 연휴 마지막날에 정창수 사장이 경복궁에서 하루 동안 문화관광해설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임직원, 관광경찰과 함께 경복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복궁 소개 책자와 전통부채 기념품 등을 전달한다. 특히 중국단체관광객에게 통역을 제공하고 직접 경복궁을 소개하는 여행가이드 역할까지 맡는다.
이어 정 사장은 명동 지역의 상점들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을 즐겁게 맞아주길 부탁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공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인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관광객이 2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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