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댄블랙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국내 외국인 선수의 프리미어12 참가에 적극협조하기로 했다.
KBO는 25일 '제 6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 11월에 개최되는 2015 프리미어 12대회에서 참가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구단과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여 KVO리그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선수의 대회 참가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 프리미어 12는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국가대항전으로 WBSC 상위랭킹 12개 국가가 조별 예선 라운드를 거쳐 8강전부터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B조인 한국은 세계 랭킹 8위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11월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8일부터 21일까지 총 14일간의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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