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가 2015~16시즌 총 3,000만원 상당의 사회환원사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홈 경기 승리 시 50만원, 원정에서 승리 시 30만원을 적립해 정규리그 종료 후 지정된 복지단체를(단체 혹은 개인) 직접 방문한다. 그 곳에서 기증식을 갖고 봉사활동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목표 금액은 1,000만원으로 잡고 있다.
플레잉코치 이현호는 리바운드를 1개 잡을 때마다 10만원씩을 적립한다. 정규리그 종료 후 유도훈 감독과 같이 기증식 및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현재 이현호는 부상으로 재활 중이며 10월 초, 중순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역시 목표액은 1,000만원이다. 마지막으로 정영삼은 1득점 할 때 마다 2만원씩을 적립, 1,000만원을 정조준 한다.
올 시즌 총 3,000만원의 사회환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한 유도훈 감독 및 이현호 플레잉코치, 정영삼은 팀 성적과 개인 기록으로 인한 적립금 목표액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한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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