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코믹한 입담을 자랑한 아나운서 박은영이 지난 42회 한국방송대상'시상식에서 MBC 김정근, SBS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단아한 멘트로 진행하였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어렸을 때부터 뉴스 앵커를 보고 아나운서가 되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했다. 그래서 아나운서의 꿈을 이뤘지만 앵커는 단 한번도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돼 시사교양 위주로 하고 싶었는데 지금 전혀 다른 방향으로 풀리고 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즐거운 일이다"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