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이 다양하나 매력을 뽐내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독특한 식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마지막회에서는 방송에서는 라오스 소금마을 콕싸앗 주민들의 초대를 받아 라오스 요리로 만찬을 즐기게 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한국 음식의 맛과 닮은 라오스 요리에 즐거워 하던 중 독특한 요리가 등장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그 정체는 개구리를 숯불에 구운 '개구리 반찬'이었다.
거부감이 있을 법도 하지만 호기심이 가득한 설현은 개구리 뒷다리를 들고 관찰했다. 그리고 이내 입에 넣고 맛을 음미했다.
맛을 궁금해하는 박주미에게 설현은 "그냥 고기맛이다"라고 말해 다른 가족들에게도 개구리 반찬의 맛을 보도록 했다.
박주미는 개구리 반찬을 맛본 소감에 대해 "생선포 구운맛"이라고 설명했고, 민혁도 거부감없이 개구리 반찬을 입에 털어넣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설현 먹방 장난 아니네", "용감한가족 보면 설현 진짜 잘 먹는듯", "헐 개구리는 남자도 잘 못 먹는 음식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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