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이 SK와이번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는 가운데 과거 드라마 '오렌지마말레이드'에서 여진구와의 19금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여진구는 설현을 처음 보고 사랑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여진구는 이후 잠을 자면서도 꿈에서 설현과 만나기까지 했다. 꿈에서 여진구는 요염한 설현에게 안겼고, 야릇한 스킨십을 거쳐 결국 잠에서 깨게 된다.
하지만 여진구는 몽정을 한 것을 깨닫고 속옷을 화장실에서 몰래 빠는 모습까지 연출돼 논란이 일었다.
이런 가운데 설현은 지난 7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여진구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날 리포터가 KBS 2TV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설현과 여진구의 키스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설현은 "굉장히 어색했는데 오히려 진구의 리드로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좋았다"고 답했다.
한편 AOA 설현은 KBS 2TV '용감한 가족',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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