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뇌출혈 투병에 관한 고백을 한 내용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박규리가 출연해 뇌출혈을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규리는 뇌출혈을 겪은 사연에 대해 "3년여 전 뇌출혈로 인한 실명을 경험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규리는 "공연을 마친 뒤 갑자기 눈이 깜깜해졌다"라며 "혈관 기형으로 뇌출혈이 일어나 실명 상황까지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규리가 출연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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