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비정규직 줄이고 전 직원 자유롭게 육아휴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비정규직 줄이고 전 직원 자유롭게 육아휴직

입력
2015.09.25 04:40
0 0
에쓰오일 울산 공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 제도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덜기 위한 종합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 울산 공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 제도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덜기 위한 종합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와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을 경쟁력있는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 제도를 갖추고 있다.

우선 에쓰오일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지원서류 작성 시 가족사항 등 차별 가능성이 있는 일부 항목을 삭제했다. 또 학력 및 신상 정보를 면접관에게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다. 여기에 비정규직 비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최근 경력직 채용 시 1년 간 계약기간을 두던 관행을 과감히 없앴다.

에쓰오일은 여성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휴직 때문에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전 직원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개인 문제와 직무 스트레스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를 2013년부터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AP는 직무 스트레스 뿐 아니라 가족관계, 자녀 양육, 부부ㆍ이성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