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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사진 안 보고 실력·인성 위주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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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사진 안 보고 실력·인성 위주 인재 채용

입력
2015.09.2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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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효성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들이 팀별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올 1월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효성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들이 팀별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의 인재경영 철학은 최고, 혁신, 책임, 신뢰라는 4가지 덕복으로 구성된 ‘효성 웨이(way)’로 압축된다. 효성이 효성 웨이를 통해 찾고있는 인재는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을 통해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사람,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일을 열정과 끈기로 반드시 완수하는 사람, 사실과 원칙에 입각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사람이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효성은 영어 점수나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시스템을 만들었다. 영어 공인점수는 참고만 할 뿐 실력과 인성 위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서에 사진 부착과 가족사항 표기를 없앴다. 대신 직무 프리젠테이션, 핵심가치 역량, 집단 토론 등 차별화하고 심도 있는 면접을 실시한다.

이렇게 선발된 신입사원은 입사 후 다시 1대 1 멘토링, 논리적 사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효성 특유의 교육 프로그램을 거치며 차세대 효성을 이끌 글로벌 인재로 육성된다. 특히 선배와 짝을 이뤄 진행되는 1대 1 멘토링 교육은 신입사원을 전문가로 성장시켜 다시 후배를 키우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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