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을 이끌고 있는 박진수 부회장의 경영 철학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며 인재 확보에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에 걸맞게 LG화학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인재 모집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
특히 박 부회장은 취임 이후 미국 뉴저지, 일본 도쿄 및 중국 베이징에서 글로벌 우수인재 채용행사인 ‘BC 투어 & 테크 페어’를 직접 주재하며 인재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행사는 경영진들이 해외 출장을 떠나면 출장지 인근의 우수 유학생들을 모아서 회사를 소개하고 현장 인터뷰 등을 실시하는 해외 인재 채용행사다.
LG화학은 특히 미래 성장사업에 필요한 연구개발(R&D) 분야의 석ㆍ박사급 인재와 화공, 기계, 전자, 전기 분야의 우수 개발자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도 LG화학은 글로벌 인턴십, 산학협력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들을 지속 채용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LG화학은 기술 차별화를 통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여기 맞춰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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