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4화가 방송됐다.
24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혜진(황정음)의 동생과 만나게 되는 성준(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다급히 회사로 돌아와 편집장 라라(황석정)와 마주쳤다.
혜진은 거짓말이 들통날 뻔한 순간에 라라와 성준 사이를 가로막고서 착오가 있었다며 해명했다.
라라는 혜진에 모스트스럽지 않다, 며 면박을 주고 뒤돌아섰다.
혜진은 극중에서 편집장인 라라와 마주칠 때는 물론 패션잡지사에는 어울리지 않는 용모로 직원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귀가한 혜진은 거울앞에서 "도대체 모스트스러운게 뭐냐"며 자문하고 변신을 준비했다.
그러나 출근길에 마주친 성준은 혜진의 변신에 "어휴"라고 한숨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리(고준희)는 혜진에 "네가 처음부터 정체를 밝히고 성준을 만났으면 어땠을까"라고 물으며 마음을 넌지시 떠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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