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가 화제다.
24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는 최근 영화 '탐정:더 비기닝'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성동일, 권상우와 가수 레이디 제인, 아나운서 박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KBS 공채 33기인 박은영 아나운서는 2014년 배우 신현준과 KBS 2TV '연예가중계'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진행 당시 신현준과 특유의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마님 역할을 해냈다.
신현준은 2014년 '연예가중계' 생방송 중 "1년 전 김민종씨에게 박은영 아나운서 어떠냐고 물었는데 김민종씨가 시간을 달라더라"며 "그런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박은영 아나운서는 "그럼 난 차인거냐"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 역시 신현준에 "새해에 신현준 씨가 2세를 낳았으면 좋겠다"며 "꼭 신현준 씨를 닮은 딸이었으면 한다"고 투닥거리며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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