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경산 중산지구에 ‘펜타힐즈 더샵 2차’ 791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35층 4개 동 전용면적 77~108㎡로 모든 가구에 알파룸과 워크인 수납장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기준 가구 수는 77㎡ 240가구, 84A㎡ 310가구, 84B㎡ 138가구, 108㎡ 103가구이다.
복합문화단지인 펜타힐즈 부지는 90년대 새한 공장부지로 사용했던 터로 대구·경북의 핵심 요지로 평가 받고 있고,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수성구 황금동과 시지지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C2-1블록은 초등학교 부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된 단지 내 넓은 녹지공간도 자랑이다.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보안시스템으로 부녀자안심서비스, 주차관제시스템, 자녀안심서비스, 무인경비시스템 등이 도입되고 에너지 절감시스템으로는 더샵 웰컴 라이팅·대기전력 및 조명 차단 스위치·일괄 소등 스위치가 조성된다. (053)795-7200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