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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쁘띠성형이 신 명절풍속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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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쁘띠성형이 신 명절풍속도 만든다

입력
2015.09.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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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명절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대체 휴일까지 이어져 4일이나 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형외과에 쁘띠 성형을 문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

▲ 리치미클리닉 이치훈 원장

강남 신사역 리치미 피부 성형 클리닉 이치훈 원장은 "쁘띠 성형은 짧은 기간 안에 간단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다. 명절 선물로 부모님께 효도 성형을 시켜드리려는 자녀, 명절증후군을 겪는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한 남편들이 쁘띠 성형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해온다"고 말한다.

실제로 기혼녀 이모씨(30)는 최근 지인이 부모님께 '효도 성형'을 해드렸다는 얘기를 듣고, 시어머니께 명절 선물로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를 시술해드렸다. 평소 시어머니가 푹 꺼진 얼굴 볼륨과 늘어나는 주름을 고민해오셨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콜라겐 생성을 통해 주름을 개선하여 성형 자체를 꺼려하시는 시어머니도 부담 없이 시술에 응할 수 있었다.

▲ 리치미클리닉 이치훈 원장

이치훈 원장은 "최근 쁘띠성형은 '동안'에 집중이 많이 돼있으며 피부에 탄력을 주는 리프팅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편이다"라며, "개인적으로 인위적으로 당기는 시술법보다는 스스로의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진정한 '리프팅'이라 생각하는데, 비슷한 이유로 많은 분들이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과 볼륨감을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안의 필수 성분이다. 하지만 문제는 성인이 되면 콜라겐의 양이 매년 1%씩 줄어 주름이 생기게 된다.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피부가 스스로 콜라겐 생성을 하도록 유도한 뒤 체내에서 수분, 이산화탄소 등으로 대사되어 사라지며 피부결(Skin texture) 및 주름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수천 건의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 시술 경험이 있는 이원장은 "기존의 필러, 리프팅 등의 시술이 이물질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주름을 메웠다면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는 본인 스스로의 콜라겐을 차오르게 해 볼륨 회복을 통한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원장은 "쁘띠 성형은 시술 과정이 간단하며 시간이 적게 걸리지만 숙련된 테크닉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인증된 전문 의료인에게 시술 받을 것"을 당부했다.

▲ 스컬트라 정품 인증카드 앞면

한편, 한독은 '스컬트라'를 시술 받은 환자들이 스컬트라가 식약처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정품임을 확인하고 시술 일정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주요 병원에서 '스컬트라 정품 인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컬트라 정품 인증 캠페인' 기간 동안 스컬트라를 시술 받은 환자는 병원에서 '스컬트라 시술 일정 관리 카드'와 스컬트라 모양의 홀로그램 스티커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시술 받는 제품이 스컬트라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 스컬트라 정품 인증카드 뒷면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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