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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미 이틀째, 낮은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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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미 이틀째, 낮은 행보 이어가....

입력
2015.09.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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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 이틀째를 맞은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워싱턴D.C.의 교황청 대사관저 앞에서 미국 시민들과 첫 대면으로 일정을 시작했다.곧 이어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 및 비공개회동을 했고 이어 포프모빌을 타고 약 20여분간 백악관 주변을 퍼레이드 했다.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기도를 했고, 워싱턴 D.C.바실리카 국립대성당을 찾아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하는 첫 미사를 집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미 셋째날인 24일엔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과 성패트릭 성당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부근에서 열린 포프모빌 퍼레이드 중 환영인파를 향해 엄지손을 들어보이고 있다.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부근에서 열린 포프모빌 퍼레이드 중 환영인파를 향해 엄지손을 들어보이고 있다.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와 함께 백악관의 트루먼 발코니에 서서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와 함께 백악관의 트루먼 발코니에 서서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동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안내를 받으며 콜로네이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동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안내를 받으며 콜로네이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교황은 이자리에서 “나 자신이 이민자의 아들로서 (이민자들이 건설한) 미국에 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교황은 이자리에서 “나 자신이 이민자의 아들로서 (이민자들이 건설한) 미국에 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도착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도착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백악관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미셸 오바마 여사와 함께 애완견인 보와 써니를 만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백악관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미셸 오바마 여사와 함께 애완견인 보와 써니를 만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부근에서 퍼레이드 중 부모가 불법체류 단속대상인 '앵커 베이비(anchor baby)'인 5세의 소피 크루즈를 만나 축복을 해 주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부근에서 퍼레이드 중 부모가 불법체류 단속대상인 '앵커 베이비(anchor baby)'인 5세의 소피 크루즈를 만나 축복을 해 주고 있다. AP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열린 포프모빌 퍼레이드 중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 축복을 받았던 부모가 불법체류 단속대상로 일명 '앵커 베이비(anchor baby)'인 5세의 소피 크루즈가 아빠품에 안겨 엄마와 영상 통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열린 포프모빌 퍼레이드 중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 축복을 받았던 부모가 불법체류 단속대상로 일명 '앵커 베이비(anchor baby)'인 5세의 소피 크루즈가 아빠품에 안겨 엄마와 영상 통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하는 정오 기도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하는 정오 기도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하는 정오 기도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하는 정오 기도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P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하는 정오 기도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P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하는 정오 기도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하는 정오 기도에 참석한 가운데 손가락에 낀 어부의 반지가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하는 정오 기도에 참석한 가운데 손가락에 낀 어부의 반지가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하는 정오 기도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성 매튜 성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교들과 함께 하는 정오 기도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포프모빌을 타고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 도착해 환영나온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포프모빌을 타고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 도착해 환영나온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서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서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서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서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 들어서자 신자들이 교황의 손을 잡으려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 들어서자 신자들이 교황의 손을 잡으려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서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눈부신 햇살을 피하기 위해 종이로 눈을 가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서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눈부신 햇살을 피하기 위해 종이로 눈을 가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서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며 제단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서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며 제단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포프모빌을 타고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 도착해 환영나온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의 시성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포프모빌을 타고 워싱턴DC 바실리카 국립대성당에 도착해 환영나온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 방문 이틀째를 맞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바티칸 대사관저 앞에서 여학생들이 보안 펜스 뒤에 앉아 교황 환영 플래카드 아래로 손을 내밀고 교황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바티칸 시국깃발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 방문 이틀째를 맞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의 바티칸 대사관저 앞에서 여학생들이 보안 펜스 뒤에 앉아 교황 환영 플래카드 아래로 손을 내밀고 교황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바티칸 시국깃발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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