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빚으며 한국의 한가위 풍습 배워요”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24일 외국인 유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어울림 행사를 열었다.
한국의 추석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맛과 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에는 중국, 아프리카, 대만, 베트남 등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이 한복을 차려 입고 송편 빚기, 윷놀이와 제기차기, 씨름,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나사렛대에는 18개국 16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21명의 외국인 교수가 근무하고 있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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