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크롬 파우치 세트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24일‘크롬 파우치 세트’를 출시했다.크롬 파우치 세트는 라운드 시 챙겨야 할 소지품이 많은 골퍼들을 위해 크롬소프트 볼 1더즌과 크롬 파우치를 함께 구성한 특별 기획 상품이다. 크롬 파우치는 은은한 광택의 화이트 컬러에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하드케이스로 격조를 한껏 높였다. 폴리카보네이트는 강화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충격을 견딜 만큼 내구성이 강하면서 무게는 가벼워 여행 캐리어 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외부 표면에 동그랗게 파인 부분은 볼의 딤플을 연상시키며, 지퍼 부분에는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내부에는 지퍼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더했다.
크롬소프트 볼은 필 미켈슨이 극찬한 제품으로, 캘러웨이골프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소프트패스트코어가 적용되었다. 볼 코어의 압축강도는 65로 매우 부드럽지만, 탁월하게 빠른 복원력으로 운동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드라이버 샷에서의 백스핀을 감소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해준다. 최근 프레지던츠컵 출전 티켓을 따낸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매일유업 오픈에서 우승한 김대현, 8연속 버디 신기록을 달성한 조윤지가 사용하는 볼이기도 하다. 크롬 파우치 세트는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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