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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빠졌지만…피츠버그, 3년 연속 P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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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빠졌지만…피츠버그, 3년 연속 PS 진출

입력
2015.09.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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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계속된 방문경기에서 콜로라도의 추격을 뿌리치고 13-7로 승리했다. 이로서 피츠버그는 3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AP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계속된 방문경기에서 콜로라도의 추격을 뿌리치고 13-7로 승리했다. 이로서 피츠버그는 3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AP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피츠버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계속된 방문경기에서 콜로라도의 추격을 뿌리치고 13-7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인 피츠버그는 5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92승 60패로 포스트 시즌 매직넘버를 0으로 만들었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같은 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96승 56패)에 이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두 번째 팀이 됐다.

아울러 피츠버그는 이날 패한 같은 지구 3위 시카고 컵스와 게임 차를 3게임으로 벌렸다.

피츠버그는 3점포를 포함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6타점을 쓸어담은 닐 워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4회초까지 7-1로 앞서가며 낙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콜로라도는 4회말 톰 머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데 이어 5회말 선두타자 코리 디커슨의 솔로홈런, 머피의 3점 홈런으로 4점을 뽑아내고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콜로라도는 피츠버그 선발 찰리 모튼(4⅓이닝 6실점)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불펜진에는 꽁꽁 묶였다.

피츠버그는 조 블랜튼(1⅔이닝 무실점)-호아킴 소리아(1이닝 무실점)-토니 왓슨(1이닝 무실점)-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1이닝 1실점)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진을 차례로 내보내 달아오른 콜로라도의 방망이를 잠재웠다.

피츠버그는 9회초 숀 로드리게스가 3타점 중월 2루타를 포함해 안타 8개와 볼넷 2개로 대거 6점을 뽑아내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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