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아스널 '북런던 더비'가 아스널의 2-1 승리로 판가름났다.
이로써 소속팀 토트넘은 캐피털원컵 32강에서 탈락했고, 후반 21분 교체 출전했던 손흥민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3경기 연속골 행진이 무산됐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25분 아스널의 마티유 플라미니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1분 나세르 샤들리의 크로스가 칼럼 체임버스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다.
후반 막판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준비한 반전 카드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교체 투입되어 동분서주했지만, 눈에 띄는 장면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6일 맨체스터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 출격을 준비한다.
사진=손흥민(토트넘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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