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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까칠한 이 남자의 이중매력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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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까칠한 이 남자의 이중매력 미치겠네

입력
2015.09.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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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외모도 능력도 모든 것이 완벽한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 지성준 역으로 분하고 있는 박서준이 코믹 요소를 더한 까칠남 캐릭터를 맛깔나게 보여주고 있다.

박서준은 극 중간 중간, 의외의 반전 코믹 캐릭터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차갑거나 달콤한 이중매력을 보이던 박서준이 지난주 방송부터 깜짝 코믹 몸 개그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회사 근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쓰리샷을 멋지게 주문했지만 자료에 시선을 고정한 채, 컵이 아닌 테이블에 있던 꽃 화병을 집어 쭉 들이키는가 하면, 일에 집중한 나머지 앞서 가던 사람이 닫은 카페 출입문에 맞고 휘청거리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걸어나가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처럼 박서준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의외의 허당기 가득한 면모를 잘 살려내며 '지성준'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방송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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