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를 표방해온 정부가 벤처 투자 의욕을 꺾을 수 있는 대주주 주식 양도소득세율 상향 방침을 밀어붙이면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과세 정상화가 정부의 명분입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총선 불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부산에서 출마할 의향이 있음을 사실상 시사했습니다. 23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입니다. 명절에 며느리가 가장 분노하는 경우는 언제일까요. 아내와 남편 들이 털어놓는 한가위 스트레스를 들어봤습니다. 청년고용을 돕기 위해 탄생한 청년희망펀드. 롱런할 수 있을까요. 초기부터 잡음이 무성합니다. 1997년 발생한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이 23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다음달 재판을 받을 듯합니다. 이번엔 유죄가 인정될까요.
-내년부터 대주주 주식 양도세율 10%서 20%로… 대기업 수준 올라
-당장 연말부터 ‘투자 절벽’ 우려… 당국 “자본소득 과세 정상화 과정”
-“투자 위축” “다른 경로 지원 가능” 전문가들도 반응 엇갈려
-본보 인터뷰서 밝혀… “특정대상 인위 배제는 바람직 안 해”
-“새정치, 자기 정치 앞세운 점 반성… 이제 뭉칠 일만 남았다”
-“민주세력 60년 계승” 새정치 대표실에 신익희ㆍ장면 등 사진
-野 ‘혁신 시범케이스’ 된 安ㆍ朴… 다시 꿈틀대는 계파 갈등
3. 아내들 명절의 분노 1위 “추석 음식 준비 바쁜데 남자들은 TV만”
-[오늘의 한국 & 한국인] 한가위 스트레스 설문조사
-기혼남성 50% “목돈 지출 부담”… 장거리 운전ㆍ아내 투정 뒤이어
-며느리가 듣기 싫은 시어머니 말 “아범 좀 챙겨라, 넌 살찐 것 같다, 벌써 가니… 애 하나 더 가져야지”
-친척 방문 감소ㆍ마트서 음식 구매 등 핵가족화로 풍속 점차 변모 중
-금융위, 당초 공익신탁 방식 반대… 입법 주도한 총리실 등 반대로 좌절
-은행권, 직원에 기부 강제해 논란… 접수은행들 실적경쟁 번질까 불안
-“재단도 안 만들고 기부하라니…” “정제를 정치로 풀려 해” 눈살도
5. “진술ㆍ핏자국ㆍ증거인멸이 가리키는 범인은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 재판 전망은
-“에드워드 리 무죄” 대법 판단 근거… 검찰도 혈흔 분석 추가 증거로
-“예단할 순 없어도 유죄 가능성… 기술발달로 부검결과 재해석도”
-패터슨 “리가 범인… 내가 여기 있는 게 충격” 혐의 부인
6. 보훈처, 향군 첫 재무감사… 조남풍 회장 전횡에 ‘초강수’
-6000억 부채ㆍ금품선거 의혹 등 고질적인 비리 파헤칠지 주목
-[까톡 2030] 살림하고 싶은 남자들
-사회생활 힘들거나 애 키우고 싶어 주부의 삶 바라는 젊은 남성 늘어
-현실에선 TV 드라마 속 이야기… 함께 벌어도 빠듯해 퇴사 못하고 대기업서도 육아 휴직은 그림의 떡, 쉬겠다는 여사원엔 괜한 눈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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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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