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연일 화제다.
23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성준(박서준)에게 자신이 어린시절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던 혜진이라는 사실이 발각될까 걱정하는 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리(고준희)는 자신이 일하는 호텔에서 우연찮게 성준과 마주치게 된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하리는 영국으로 출국했지만 호텔에서 제안을 받아 다시 한국에 들어오게 됐다고 했다.
하리를 혜진으로 알고있는 성준은 그저 반가운 마음에 "잘됐다"며 귀국을 축하했다.
같은날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혜진은 하루동안 회사에서 성준에 당한 폭언과 수모에 대해 분풀이를 하며 "두번다시 내 앞에서 걔 이야기 꺼내지마"라며 못박았다.
이에 성준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해야하나 고민하던 하리는 결국 혜진에 아무런 언지를 주지 않았다.
다음날, 성준에 걸려온 전화에 혜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만나자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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