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고준희에 미용특강 '악마는 프라다는 입는다?'

'그녀는 예뻤다'가 연일 화제다.

23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성준(박서준)에게 자신이 어린시절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던 혜진이라는 사실이 발각될까 걱정하는 혜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리(고준희)는 회의내용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성준에게 온갖 굴욕적인 말을 듣는다.

이어 화장품이며 미용에 관심이 없던 하리는 패션잡지에서 일하는데 비해 너무나도 무지한 미용지식 때문에 직원들로부터도 괄시를 받는다.

이에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하던 하리는 혜진의 선생님을 자처하고 나섰다.

회사에서의 입지와 직원들의 괄시를 이기고자했던 혜진은 밤낮없이 하리와 함께 잡지를 섭렵해나갔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