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가 화제다.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셰프 오세득, 개그맨 윤정수,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개그맨 윤정수는 재판부에서 파산을 선고받고 재산상태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부채를 일정 수준 조정 받은 바 있다.
윤정수는 당시 사업실패와 빚보증으로 인해 10억원이 넘는 빚이 생기며 개인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다.
윤정수는 3월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 당시 개인 파산 이후 채무관계가 정리됐다고 전한 바 있다.
라디오 출연 당시 윤정수는 "정신을 추스르고 방송을 다시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정수는 이날 '라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자신이 파산을 해야만 했던 이유와 이를 통해 얻은 삶의 지혜에 대해 담담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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