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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커피', 아이유 열성팬에서 가수까지 'LTE급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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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커피', 아이유 열성팬에서 가수까지 'LTE급 데뷔'

입력
2015.09.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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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커피'가 화제다.

23일 유재환, 김예림의 '커피'가 공개됐다.

유재환은 '커피' 공개에 앞서 SNS를 통해 독특한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티저 영상에는 유재환의 모습을 딴 캐리커쳐가 담겨있는 앨범의 자켓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 김예림의 '커피'는 공개 당일인 23일 음원차트를 한 계단씩 밟고 올라가며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재환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보은 바 있다.

유재환은 '무한도전' 출연 당시 아이유 팬임을 자처했다.

가요제 당시 박명수의 파트너로 지목된 아이유가 EDM공장에 출현하자 유재환은 호들갑을 떨며 특유의 여성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환은 '무한도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실용음악과 강사를 역임한 과거와 박명수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들이 밝혀지며 '반전남'으로 떠올랐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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