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과 박미희(가운데) 감독이 지난 9일 2015-2016 시즌 V리그에서 착용할 새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새 유니폼은 '끈끈한 거미줄' 배구단을 표현했다. 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 2015-16 시즌 V리그 돌풍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끈끈한 거미줄 배구단을 표현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새 유니폼은 흥국생명 배구단의 상징 색상인 마젠타 핑크를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해 핑크스파이더스 특유의 경쾌한 에너지를 나타냈다. 특히 상의에는 거미와 거미줄을 형상화한 패턴을 넣어 특유의 강인함과 조직력을 강조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스포츠 전문 브랜드 휠라(FILA)와 함께 개발해 전체적으로는 세련되고 여성미 넘친다. 새 유니폼은 흥국생명의 시즌 첫 경기인 10월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팬들에게 공개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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