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 유인영, 왕빛나 이 세명의 배우가 신생 기획사 플라이업(Fly Up)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동업)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세 사람은 앞서 윌 엔터테인먼트 창립멤버이자 실무자로 재직했던 김동업 이사가 독립, 새롭게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새 출발에 나서게 됐다.
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윌엔터테인먼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류수영, 유인영, 왕빛나가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자들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를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양사 모두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독립 준비 기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류수영, 유인영, 왕빛나 이 세명의 배우가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내 활동 및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수영은 KBS 월화극 '별난 며느리'의 촬영을 끝냈다. 유인영은 영화 '여교사'를 크랭크업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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