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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국씨티은행 추석맞이 '내 고장 이웃나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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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국씨티은행 추석맞이 '내 고장 이웃나눔' 나서

입력
2015.09.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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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 나눔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22일 지역사회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 지원을 위해 재래시장상품권을 내고장사랑재단,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종로노인복지관, 가회동 등 4개 기관에 전달하였다. 위탁된 상품권은 서울 내 저소득층 500가구에 지원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작년부터 추석·설날 등 명절에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작지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현대건설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질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2009년부터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나눔 도시락', 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로드 봉사단', 지역 문화재 보존을 위한 '문화재 지킴이', 환경보전과 자원봉사 교육양성을 위한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건립',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국씨티은행도 추석맞이 내 고장 이웃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3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재래시장상품권 500만원을 내고장사랑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사회공헌은 '단순한 자선 이상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의 구현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형 사회공헌, 장기적 사회공헌, 선도적 사회공헌을 세 가지 핵심전략으로 정하고 관련 활동을 이어왔다.

기업 최초로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해 온 한국씨티은행은 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글로벌 금융아카데미'를 개설, 여성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기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한국YWCA연합회와 지난 2003년부터 '한국여성지도자상'을 제정해 시상해 오는 등 한국 사회의 여성 지도자 발굴과 여성 지도력의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외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금융습관 배양을 위한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씽크머니(Think Money)', 젊은 시민사회 주역 양성을 위한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일 기자 mudaefo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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