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과 유연석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김지원이 모태솔로를 고백한 사실이 조명되고 있다.
김지원은 지난 2013년 9월 KBS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지원은 이날 "고등학교 때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 사실상 진짜 연애 경험은 없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에는 그냥 같이 밥 먹고 공부하고 이야기하는 게 전부였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없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지원은 "극 중 캐릭터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라서 사실 내가 꿈꾸는 연애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 운명적인 사랑, 온전하게 감정을 쏟는 연애가 진짜인 것 같다. 그런 사랑을 앞으로 하고 싶다"고 말해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22일 유연석·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연석과 김지원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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