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4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자의 명절을 보내고 있는 낙원사와 이영애 디자인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가기 위해 터미널에서 차 시간을 기다리던 두식은 SNS에 현영이 올린 글을 발견한다.
몸이 아픈 현영이 집에도 가지 못하고 혼자 자취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
하지만 현영에게 먼저 연락을 취한 건 두식이 아니라 선호였다.
선호는 현영이 먹을 죽과 약을 챙겨와 건네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대충대충 안한다"고 마음을 내비쳤다.
선호는 수저까지 현영의 손에 꼭 쥐어주며 죽을 먹는 모습을 바라보고 자신의 외투를 벗어 걸쳐주는 등 마음을 다했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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