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빅뱅- 더 콘서트 (KBS1 밤 11.40)
조영남과 박영규, 가희, 벤지, 솔레미오 트리오가 출연한다. 조영남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이 빛나건만’을 시작으로 ‘사공의 노래’, ‘목련화’를 부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꿈꿨던 성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평소 꾸준히 레슨을 받아온 박영규는 배우가 아닌 바리톤으로 무대에 선다. 그는 첫 곡으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들려준다. 이어 소프라노 이윤경과 함께 라라의 ‘그라나다’를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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