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위레드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RPG 삼국전투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삼국전투기는 최훈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게임 모드인 '세력전'이 추가됐다. 요일 별로 유비, 조조, 동탁 등 각각 다른 세력에 도전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다. 7등급 특급 스카우터와 고급 등용권 등 인기 아이템이 승리 보상으로 지급된다.
쉴 새 없이 밀려오는 적을 무찌르는 '무쌍전'은 '아주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됐다. 6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만 참여 가능하며, 7등급 보패 확장권과 최고급 별 생성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조조군' 관련 콘텐츠도 보강됐다. '조홍'과 '사마의'를 새로운 각성 장수로 등장시키고, 장수간 관계도 다양하게 변화시켜 공격력 및 방어력 강화, 생명력 증가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특수 트레이드 카드 2종인 '스카우터'와 '특급 스카우터'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카드를 사용해 트레이드를 진행하면, 이용자가 원하는 세력의 장수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한편, 게임 정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ambatt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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