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무한경쟁에서 벗어나 공기 좋은 곳에서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 전원주택이 뜨고 있다. 세컨하우스로 각광을 받던 전원주택이 최근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전세값이 연일 치솟는 부동산 상황과 젊은 사람들의 주거에 대한 의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일부 서울 아파트 지역에서는 전셋값이 매매가를 앞지를 정도로 전세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때문에 조금 멀리 떨어지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살고 싶어 하는 젊은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타운하우스로 몰리고 있다.
그 중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전원주택지 '늘예솔'이 주목할 만한 전원주택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 곳은 서울과 가까워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방이 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림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경기도전원주택 '늘예솔'은 타운하우스에서 희귀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때문에 도시 출퇴근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데 청평역에서 전철을 타면 상봉역까지 42분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ITX 청춘열차로는 용산역까지 51분이 소요되어 서울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늘예솔' 전원마을 타운하우스에서 청평역까지는 마을버스도 운행되어 10분만에 도착 할 수 있다.
이 곳에 사는 한 신혼부부는 "우리가 추구하는 인생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어서 좋았고, 도심과 다르게 주변의 풍경과 공기가 너무 좋아 집에 오면 행복하다"라고 하며 "주변에서 전원주택 생활이 힘들지 않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집들이를 다녀오신 후 생각이 바뀌어서 돌아가시는 걸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가평군 상면 축령산 기슭에 위치한 '늘예솔'은 주변이 나무숲으로 둘러 쌓여 있어 잣나무에 나오는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할 수 있다. 피톤치드는 여름에 모기약 효과를 내며 공기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현재 전원주택단지 '늘예솔'은 거의 분양이 마감되었고 이웃한 약 9천 5백평의 전원 주택지를 새로이 개발 중에 있다. 전세대가 대부분 남향이고 조망도 뛰어나다. '늘예솔' 관계자는 "지금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먼저 분양을 받으면 여러 가지로 유리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늘예솔 전원마을 홈페이지(<a href="http://www.miraespace.co.kr">www.miraespace.co.kr</a>)나 문의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031-584-5115
김종일 기자 mudaefo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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