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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6%,“전인지, KLPGA YTN-볼빅 여자오픈서 언더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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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6%,“전인지, KLPGA YTN-볼빅 여자오픈서 언더파 전망”

입력
2015.09.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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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팬들은 ‘KLPGA YTN-볼빅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전인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에서 열리는 ‘KLPGA YTN-볼빅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13%가 1번 선수로 지정된 전인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정민(56.75%), 조윤지(51.95%), 박성현(51.17%)은 과반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하며 1라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인지는 현재 KLPGA 상금 랭킹 1위로 시즌 5승을 노리는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지난주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퍼트 난조로 11위에 머무르긴 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기대해볼 만하다. .

디펜딩챔피언 이정민도 우승컵 사수와 함께 시즌 4승을 노리며 다승 부문 1위를 쫓는다. 또한 KLPGA투어 장타 1위이자 지난주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박성현도 최근 상승세를 타며 상금왕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밖에 4번 고진영(49.61%)과 5번 배선우(47.26%)는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전인지(29.91%), 이정민(26.06%), 조윤지(22.71%) 등 3명의 선수가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고진영(24.44%), 박성현(34.04%)은 1~2언더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9시 50분에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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