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화제인 가운데, 김보민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2012년 방송된 KBS-2TV '맘마미아'에서는 여덟 모녀가 '2012년 새해 내 딸 핀다 or 진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김보민은 "강수정은 최고의 미모로 유명했다"며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전임자였던 강수정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 되고 방송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여기서 뭘로 어필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명단 6위에 강수정이 소개됐다. 최근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출산한 강수정은 하버드대를 졸업한 재미교포 매트김과 결혼해 현재 홍콩의 대표 부촌 빅토리아 파크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보민 아나운서 (KBS-2TV '맘마미아'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