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우리 아직 잘 만나요"

결별설 부인한 이민호(왼쪽)와 수지.

한류스타 커플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 보도가 22일 나왔으나 양측은 결별설을 부인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며 한 매체의 결별 보도를 반박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도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바쁜 일정 때문에 교제 사실을 밝힌지 6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TV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상속자들’ 등으로 아시아의 별이 된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활동과 영화 ‘건축학개론’ 주연으로 인기를 모인 수지는 지난 3월 교제 사실을 깜짝 발표하며 한류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라제기기자 wenders@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