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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아나운서만 보면...핑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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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아나운서만 보면...핑크빛?

입력
2015.09.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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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전직 농구선수에서 예능 에이스로 거듭난 서장훈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SBS '힐링캠프'에서 김제동, 서장훈, 장예원은 돈스파이크가 직접 구운 스테이크와 버섯 요리로 저녁식사를 하게 됐다.

김제동은 스테이크를 먹다가 서장훈과 장예원이 우연히 같은 스테이크를 집게 되자 어이없어 하며 "수상하다 했어"라고 버럭하며 소리를 질렀다.

서장훈은 장예원과의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것에 손사래를 치며 "난 아니야. 난 안 돼"라고 말했다. 장예원은 서장훈이 말하는 사이 스테이크 삼매경에 빠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서장훈은 SBS '힐림캠프-500인'에서 전부인이었던 오정연 아나운서에 대한 언급을 해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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