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500인'에 서장훈이 출연하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구라가 서장훈에게 재혼 제안을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장훈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는 울릉도에서 살기만을 고집하는 엄마와 육지병에 걸린 아들의 사연으로 꾸며진 무대에 나왔다.
경제적인 이유로 아들의 모델 꿈을 지원해주지 못하는 엄마의 사연으로 스튜디오는 눈물바다를 이뤘다. 이에 김구라는 "엄마가 굉장히 젊지 않냐"라며 "저도 요즘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오히려 행복하게 생각하면은 제 아들도 고2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애가 지금 고2고 이렇게 컸으니 나중에 뭍으로 나와서 좋은 남자 만나 재혼할 수도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게 요즘 형이 할 소리냐. 어떻게 재혼 얘기를 할 수 있느냐. 주책이다"고 구박을 하며 웃픈상황을 만들었다.
'힐링캠프' 서장훈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서장훈 김구라에 전혀 죽지 않아", "힐링캠프, 서장훈 은근 예능감 쩐다", "힐링캠프, 서장훈 솔직해서 좋다", "힐링캠프, 서장훈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