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하석진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스튜디어스에게 받은 펜레터가 관심을 받고 있다. 2014년 7월 방송된 Y-STAR '더 프렌즈 in 세부'의 당시 방송에는 하석진이 잠든 사이 그의 앞에 스튜디어스가 놓고간 음료수와 편지지가 비춰졌다.
이후 하석진은 깨어나 음료수를 확인한 뒤 스튜어디스가 직접 두고간 편지를 발견한 후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다. 당시 스튜디어스가 건넨 편지 내용에는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세부는 촬영 때문에 가시나 봐요"등 팬심어린 글들이 적혀있었다.
한편 하석진은 2005년 대한항공 CF 황산편으로 데뷔한 이력도 있어 비행기와 관련한 그의 호재는 우연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진= Y-STAR '더 프렌즈 in 세부' 방송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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