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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9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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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9월 22일자)

입력
2015.09.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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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양파 좀 사오라고 한 거 기억했어요?”

“나 아침에 나갈 때 부탁했지요?”

“했지요.”

“…그리고 잊지 말라고 회사에 있을 때 전화 하지 않았나요?”

“했지요.”

“봐요! 그게 문제네요… 내가 퇴근할 때는 잊지 말라고 전화를 안 했잖아요.”

*Oh, boy! Dagwood forgot to buy the onions that Blondie asked him to pick on his way home. She asked him in the morning and even called him at work! But, of course, Dagwood somehow tries to makes it her fault! (이런! 블론디가 퇴근 길에 사달라고 부탁한 양파를 대그우드는 결국 깜빡 했네요. 아침에도 얘기하고, 회사에다 전화까지 했는데요! 하지만 대그우드는 어떻게든 자기 탓이 아니고 블론디의 탓으로 돌리려고 해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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