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연기자 안소희가 JYP에 이어 BH엔터테인먼트도 떠난다.
안소희는 현재 몸 담고 있는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끝내고 FA시장으로 나간다.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 안소희는 오랜 기간의 방향성에 대한 상의 끝에 FA시장에 나가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안소희가 중국의 고백데이인 5월 20일 웨이보(중국 SNS)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이에요. 이건 제가 눈 위에 쓴 글씨에요. 비록 지난해에 찍은 사진이지만, 이렇게라도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사랑해요"라는 중국어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안소희는 최근 영화 '부산행'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안소희는 원더걸스에서 나와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후 연기 활동에만 집중했다.
사진= 안소희 웨이보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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