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 전 수석 ‘경제는 게임이다’ 출간
박근혜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한 조원동 박사가 경제에세이 ‘경제는 게임이다’(사진)를 출간했다. 정부 주요 요직을 거친 그가 경험한 외환위기 극복 과정과 제도 변화를 담았다.
한화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채용
한화투자증권은 하반기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예정 인원은 30명 안팎이다.
동원F&B, 온라인 축산물 유통기업 ‘금천’ 인수
동원F&B는 21일 ‘금천미트’로 잘 알려진 온라인 축산물 유통전문기업 금천을 450억원에 인수했다. 동원F&B는 금천이 갖고 있는 노하우와 영업력, 물류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업 간 거래(B2B)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폭스바겐, 고성능차 ‘골프R’ 출시
폭스바겐이 신형 골프R을 21일 국내 출시했다. 이 모델은 골프의 고성능 시리즈로 292마력 2.0 가솔린 터보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이 5.1초에 불과하다.
SK텔링크, 알뜰폰 최초 3G 데이터 요금제 출시
SK텔링크는 21일 알뜰폰 업계 최초로 3세대(3G) 데이터 중심 요금제 5종을 내놨다. 음성통화는 무제한이며 요금제별 300MB∼6.5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LS엠트론, 신개념 농기계 LS미니 출시
LS엠트론은 21일 경운기를 대체할 LS미니를 다음달 내놓는다고 밝혀다. 트랙터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안전장치를 강화한 600만원대 다목적 농기계다.
한전 본사,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한국전력은 21일 전남 나주 신사옥이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의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LEED)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아 인증 명판 제막식을 가졌다. 한전 본사는 국내 플래티넘 인증 건축물 8개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제주항공, 상장에 맞춰 BI 변경
제주항공이 상장시점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BI)을 바꾼다고 21일 밝혔다. 연내 코스피 상장을 앞둔 제주항공은 새 BI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저비용항공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지를 표현한다.
현대기아차, 추석 특별 무상점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25~2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35곳에서 차량을 무상 점검해준다.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필수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과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대한항공, ‘사랑의 쌀’ 나눔
대한항공은 21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10㎏짜리 쌀 275포는 강서구 내 복지시설 15곳을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에게 전달된다.
우태희 산업부 차관부,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쉽지 않아”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1일 “연구용역결과, 무역이득공유제는 비례 형평성 위반 요소, FTA 이익 산정의 어려움, 사회적 갈등 유발 가능성 등의 이유 때문에 도입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무역이득공유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해 자동차 등 이득을 보는 산업의 이득 일부를 농수산물 등 피해산업에 지원하게 하는 제도다. 그는 “무역이득공유제는 이미 세금을 낸 무역업계에 이중과세가 될 수 있고, 농어민과 무역업계를 차별해 취급함으로써 무역업계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검토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EBS2채널, IPTV에서 볼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EBS2 채널의 인터넷(IP)TV 재전송을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BS2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유아와 초중등생 교육에 특화된 채널로 방통위는 이번 재전송 합의로 교육격차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 실속형 슬림 노트북 3종 출시
LG전자는 21일 울트라 PC 3종을 내놨다. 13.3형 화면과 19.6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노트북을 열면 자동 시작되는 '오픈부팅', 작은 글씨를 읽을 때 눈의 피로도를 덜어주는 '리더모드', 비밀번호 대신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인' 기능을 갖췄다.
생활밀착형 연구개발 카테고리 신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민이 느끼고 경험하고 필요로 하는 실생활 밀착 연구를 위해 새로운 연구개발 카테고리 ‘국민생활연구군(가칭)’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군의 연구과제는 기획과 평가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단기간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게 미래부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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